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먼 슈워츠코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IQ 168, [[멘사]] 회원이라고 한다. * 키 191cm의 장신에 상당한 거구였다. 몸무게는 75kg으로 미국인들의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고. * [[중국]]의 고전서인 [[손자병법]]을 매우 즐겨 읽었다고 한다. * 명장으로 평가를 받는 인물이지만, 군 생활의 초기에는 여러차례 군 생활에 회의를 느껴서 [[전역|군복을 벗으려 했다]]. 제 아무리 천하의 미군이라도 동서고금의 여느 조직들처럼 각종 부조리나 일부 무능한 상사 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, 작전지휘와 업무 자체를 할 마음이 없는 상관을 고발하거나 자리 보전만 하려는 간부들을 여러 번 몰아세웠다가 오히려 자기 자신만 다치는 결과가 되었기 때문이다. 초급장교 시절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 187공수연대 2공수전투단에 복무하며 군 내부의 부조리한 상황에 실의에 빠진 슈워츠코프 중위에게 전투단 본부의 토마스 월란 소령이 해준 충고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. 월란 소령은 "그것에 접근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지, 첫째는 떠나는 것이고, 둘째는 그 자리를 고수하는 것일세. 그래서 언젠가 더 높은 계급으로 승진하면 그 문제들을 해치우는 것일세. 그러나 잊지 말게. 자네가 떠나면 나쁜 놈들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..." 슈워츠코프 중위는 나쁜 놈들이 이기는 걸 바라지 않았기에 군에 남았다고 본인의 자서전에 언급했다.[* "영웅은 필요없다-상", H. 노먼 슈워츠코프, 성훈출판사, 1993, 171페이지.] * [[파일:attachment/노먼 슈워츠코프/sch0-008.jpg]] 1965년 8월 둑코 특수부대 캠프에서 박격포 공격으로 부상당한 남베트남 낙하산병을 부축하고 있는 사진. 이 사진은 훗날 걸프전쟁 취재로도 유명해진 AP통신의 피터 아네트 기자가 촬영한 것이다. * 베트남 2차 파병 당시 미 육군 제23보병사단 198보병여단 6보병1대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, 지뢰를 밟아 쓰러진 병사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지뢰밭 한 가운데로 들어가 끌고 나와 후송 헬리콥터에 실어 보내 목숨을 건지게 했는데, 구출된 병사가 흑인이었다. 당시만 해도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엄청난 상황이었기에 흑인 병사 한 명을 위해 백인 장교가 목숨을 걸었다는 사실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었다.[* 슈워츠코프는 이때 지뢰의 폭발로 가슴에 부상을 입었으며, 당시에는 겨를이 없어 자기가 구한 병사가 흑인인지도 몰랐고, 나중에 다른 흑인 병사들이 자신에게 감사를 표한 후에야 알아차렸다고 한다. ~~물론 흑인임을 알았더라면 방치했을거라는건 아니고.~~] 대대장이 되자마자 장교 식당을 없애고 장교들도 부사관 및 병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같은 식탁에서 식사하도록 해 부하들의 신망을 얻기도 했다. * 24사단장과 1군단장 재직시 "주말에 훈련을 하고 싶으면 6주 전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결재를 받으라."는 지시를 하달했는데, 사실상 주말의 휴식을 철저히 보장토록 한 것이었다. 부대 PX의 햄버거가 너무 맛이 없다는 부하들의 불만을 접수하자 과감히 영내에 [[버거킹]] 지점을 입점시키기도 했다[* 현재 미 육군 PX를 위탁 운영 중인 미 육군 공군 복지지원단(AAFEX)에 유일하게 입점해 있는 햄버거 체인점이 버거킹이다.]. * [[베트남 전쟁]]과[* 각 사단의 레인저 중대와 그린베레의 개판인 군기는 유명했고, [[MACV-SOG]]는 비윤리적 행동을 밥먹듯이 했다.] [[그레나다 침공]] 당시 특수부대의 시행착오들을[* [[델타포스]]는 충분치 않은 정보만 들고 작전을 하다, 갑툭튀한 대공포대에 걸려서 비싼 특수전 헬기 하나를 잃었고 작전 목표도 이루지 못했고. [[네이비 씰]]은 굳이 해상 강하를 고집해서 대원 4명을 익사로 잃었고, 겨우 총독관저에 갔지만 무전기를 두고 내리는 바람에 국제전화를 통한 화력지원을 했다.] 직접 목격했기에 한때 특수부대들을 건방진 양아치 집단처럼 여기며 싫어했으나,[* 본인도 특수훈련인 [[레인저 스쿨]]을 수료하긴 했으나, 레인저 스쿨은 특수부대와 무관한 부대 소속이라도 [[미 육군]]에서 별을 달기 위해서는 사실상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. 그래서 특수부대뿐 아니라 일반보병이나 여러 병과들에서도 야심 있는 간부라면 입교를 희망할 정도다. 슈워츠코프 역시 레인저스쿨은 수료했지만 특수부대에서 근무한 적은 한 번도 없다.] 걸프 전쟁에서 [[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|그린베레]] 등 특수부대의 맹활약상을 본 뒤로 생각을 바꿔 "특수부대 팬"에 가까울 정도로 호감을 가지고 이들을 칭송했다. * "영웅은 필요없다.(It doesn't take a hero)"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남겼다. 자서전에서 슈워츠코프 장군은 172보병여단 부여단장 시절 여단장이었던 짐 보트너 준장에게 다음과 같은 명언을 들었다고 적었는데, 권력자가 되면 자신이 매력있는 인기인이 된다는 것(으로 착각해서 주변 여성들과 부정을 저지르게 되는걸 경계하라는 금언)이다. >"그건 정말 놀랍더군. 준장으로 진급해서 별을 달자 나의 유머감각이 드라마틱하게 발전되더군. 이제 내가 한마디 농담을 던지면 모두들 웃어댄다네." >ㅡ 짐 보트너 준장[* 영웅은 필요없다(상), 노먼 슈워츠코프, 성훈출판사, 1993, 405페이지.] * msn.com에서 미국 최고의 전쟁영웅 16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. 자세한 내용은 [[김영옥(군인)#기타|해당 문서]]로. * 프랑스 게임 [[엔드워]]의 [[미합중국 통합 타격군|미국군]] 측 주력전차 '''M5A2 슈워츠코프'''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이다. [각주] [[분류:1934년 출생]][[분류:2012년 사망]][[분류:트렌턴(뉴저지) 출신 인물]][[분류:독일계 미국인]][[분류:통합전투사령관]][[분류:미국의 군인]][[분류:멘사 회원]][[분류:미국육군사관학교 출신]][[분류: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출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